셀트리온 회장 서정진이 말하는 "성공"

서정진은 누구일까 ?

 

셀트리온 명예회장이자 창업주인

서정진은 1957년 10월 23일 생입니다.

 

그는 자수성가형 기업가로

어린 시절 매우 가난하게 지냈습니다.

 

아버지가 작은 연탄가게를 하셨고, 서정진 역시

대학을 다니며 밤에는 택시운전, 낮에는 학과 공부를

하며 열심히 하루 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IMF시절과도 겹쳐 사채 시장에서 신체포기 각서를

쓰고 돈을 빌린 적도 있으며, 힘들어 자살 시도까지

해볼 만큼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서정진은 그런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기에 입사해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대우 자동차 컨실팅

현장에서 대우그룹으로 스카웃 받기도 했습니다.

 

대우그룹에서 두번째 직장생활을 하다 IMF로

해체가 되었고, 그는 직장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해 20년 남짓한 시간에 셀트리온을

바이오시밀러 분야 대기업으로 키우는 업적을 달성했죠.

 

 

서정진 회장이 말하는 진정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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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늦었다 그래요

나 마흔다섯 살에 시작했거든요

그 다음에 돈 없다 그래요

5천만원 가지고 시작했거든요

이쪽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라고 그래요
나는 생명공학과, 약학과, 의학을 다 독학한 사람이예요

이런거는 전부 핑계일 뿐이예요
뭐든지 절실하면 하게 돼있어요

5천만원 가지고 전 세계 1000등 안에

들어가기까지 11년 걸리더라고

이게 위기일까 기회일까 망설일게 뭐가 있어요
하다가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되는건데

아버지가 연탄 장사를 하셨는데 항상 돕고

대학교때는 24시간 택시 일을 하고 
24시간 공부를 했어요

이렇게 남들보다 바쁘게 살았지만

학점 4.3만점에 4.18로 졸업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젊은 나이에

대우그룹 임원이 될 수 있었던 걸지도 몰라요.

사업을 하든 월급쟁이를 하든 똑같았던건

단 하루도 그냥 보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똑똑하고 안 똑똑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습관입니다 생활습관

젊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재산이 뭐냐
젊은 시절에 남아있는 하루의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본인의 미래를 결정하는 거예요

내 경험을 잘난척하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려고 하는 거예요

마음만 먹으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포기하는게 가장 쉬운 겁니다
여러분이 성공하는데 돈이 많으면 조금 쉬울뿐이지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 아니예요

나이는 젊었을때 하면 조금 더 유리하지만
나이도 절대조건이 아닌거예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공부하는 것보다 더 폭을 넓히세요
그리고 정보의 폭을 넓히세요

그리고 또 여러분의 생활, 생각과 행동을 바꾸세요
생활습관을 바꾸세요
흙수저 타령 이런거 그만하세요

도전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 도전하면 언제까지 하는거냐?
성공할때까지 하는거예요
그래서 실패라는 단어는 없는겁니다
아직 성공하지 않은거지

실패라는 말은 관뚜껑 닫기 직전에 하는거예요
어려운게 어딨어
어려운건 다시 자고 일어나면 하는거지

내가 해본 경험으로는 절박하고

절실하면 이겨내게 돼 있어요

그래서 시작하면 꼭 성공해요
다만 일찍 하느냐 늦게 하느냐의 차이는 있어도
도전을 해야 열정이 생기는 것이지
열정은 누가 주는 선물이 아닙니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돼줘야 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성공을 할 수 있고 그런 사람만이 성공을 해야합니다.

내가 해본 경험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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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 것이 없는데

실패라는 말은 모순적이죠.

 

도전을 해야 실패 혹은 성공이라는

결과가 나오는거지만, 그것 조차 진정한

실패는 아닌겁니다. 성공할때까지 하면 되니까요.

 

돈을 벌고 싶다는 절박함과 열정, 절실함으로

인생에 한번쯤 성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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